일본 쓰나미 23만명 피난지시 동해, 제주도는 괜찮을까?

 

 

일본 쓰나미 남태평양 해저화산 분출 23만명 피난지시 

 

오늘 일요일 아침은 일본 쓰나미로 난리가 났네요 

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에 5년여 만의 쓰나미 경보가 발령 됐습니다.

일본기상청은 남서부 일부 섬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고 

훗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태평양에 접한 나머지 연안 지역에도

쓰나미주의보를 함께 발령 했습니다.

 

 

 

태평양에 접한 일본 남동부 해안 전역 곳곳에서는 쓰나미가 관측 되고 있는데요 .

 

일본 오키나와 규슈섬 사이의 아미미시에서는 어제밥 11시 55분 1.2m 높이의

쓰나미가 확인 되었고 

이와테현 구지 항에서는 오늘 새벽 2시 26분 1.1m의 쓰나미가 관측 되었스빈다.

 

 

이에 따라 전국 7개 현의 23만 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는데요.

 

 

 

 동해, 제주도는 괜찮을까?

 

 

다행히

동해와 제주도에서는 쓰나미경보 발령은 안났습니다.

지금 겨울방학 철으로 제주도랑 동해로 여행계획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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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에 마련된 위기관리센터에 연락실을 설치한 채 쓰나미에 대응하고 있는데요.

총리 관저의 '재해위기관리정보'

공식 트위터 계정은 

"관계 부처가 연계해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1시 10분 해저화산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한편 미국 국립기상청도 15일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 알래스타 등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 했습니다.

 

일본에 살고 계시는 우리나라 국민이랑 유학생도 많을텐데

아무쪼록 아무탈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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